▲ 지난 16일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 명동, 인사동의 셰프들이 모여 웰빙 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 했다. (사진=이비스 앰배서더 제공)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지난 16일 서울시에 있는 세 개 자매 호텔들의 셰프들이 참가하는 웰빙 요리 경연대회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의 명동, 강남, 인사동 지점에서 각 3명의 셰프들이 선발돼 요리대회에 참가했으며, 저비용의 계절재료를 사용한 웰빙 음식을 주제로 요리 대회가 진행됐다.

심사 방식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참가 셰프들의 경력과 관계없이 오로지 맛 하나만으로 우승자를 뽑았다.

테스트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명의 셰프들에게 상금이 지급됐으며 그 중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점의 구창우 셰프가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창우 셰프는 가지를 주재료로한 저비용의 웰빙 요리를 선보였다. 구운 가지에 새콤한 발사믹 소스로 양념한 버섯을 채운 후 배소스로 맛을 낸 그의 요리는 저비용, 건강, 맛 세가지 모두를 충족시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심사위원단의 입맛을 사로잡아 최우상에 선정되었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의 주명건 사장은 “이비스 호텔을 찾는 고객님들께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그러한 방안 중 하나로 고객님들께 보다 건강한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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