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정음 미투데이)
탤런트 황정음이 28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탤런트 김재원(32)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임박설이 제기됐다. 이런 분위기는 곳곳에서 감지된다.

이날 미투데이에 김용준(29)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사진을 올리며 29일 열리는 지인의 드레스 가게에서 열리는 자선바자 소식을 알렸다. 지난 17일에는 지인의 드레스가게 오픈 소식과 함께 "나도 결혼하고 싶다"고 적기도 했다.

김재원 결혼식에 참석한 한 연예관계자는 "황정음과 김용준이 오래 교제해 곧 결혼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나돈다"며 "특히 둘의 결혼임박설은 오늘 부케를 받으면서 신빙성을 더한 것 같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과 2007년부터 교제하고 있다. 2009년에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최근 영화 '돼지 같은 여자' 촬영을 마쳤다. 김용준은 지난해 2월 입소,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전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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