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이낸셜과 제휴 연 최저 3% 이자율 제공…고객부담 최소화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이하 아승)은 21일 우리파이낸셜과 제휴를 맺고 국내 최초 자동차 튜닝 금융프로그램인 ‘369 튜닝’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369 튜닝’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아승의 자동차 튜닝서비스를 목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할부 금융 상품이다. 고객은 12개월에서 36개월까지 장기 분납이 가능하며, 할부 이자도 년 3%(12개월)~년 9%(36개월)로 자동차 튜닝서비스 이용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그 예로 BMW 528i 고객이 아승에서 AC 슈니처 파워킷을 장착할 경우 370만원대의 목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369 튜닝’ 36개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11만원대로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차지원 아승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튜닝업계와 금융업계가 제휴를 맺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향후 튜닝 보험, 튜닝 리스 등 다양한 튜닝 금융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국내 자동차 튜닝시장의 활성화를 선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69 튜닝’ 프로그램은 현재 아승 서울 본점과 부산 지점에서 ‘369 튜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개설 예정인 아승 전국 지점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추가 문의는 아승 고객센터(02-554-829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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