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부문 4년 연속 1위…"지속적 고객만족 캠페인 결과"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3 글로벌 고객만족도’조사에서 타이어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고객만족지수(GCSI)는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고객만족도 평가 시스템으로, 매년 개별 국가별로 측정해 평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2008년 업계 최초로 명품보증제도를 도입해 지속적인 고객만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구입한 제품에 대한 고객 불만 발생시 찾아가는 1대1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후 해피콜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완성차업체에 타이어 공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RU5’와 중대형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AU5’를 출시하며 내수 시장 확대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총 9개 산업군 188개 부문의 상품에 대하여, 지난 4월 3주에 걸쳐 표본수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항목에는 품질에 대한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이 포함됐다.
 

한우영 기자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우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