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GI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보장…삼성생명 상품 최초 저해지 30%형 적용

삼성생명은 기존 CI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낮추고, 보장요건을 완화한 '삼성생명 GI플러스 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미래경제 김석 기자] 삼성생명은 기존 CI(Critical Illness·치명적인 질병)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낮추고, 보장요건을 완화한 '삼성생명 GI(General Illness·일반적질병)플러스 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GI플러스종신은 CI종신의 다소 까다로운 보장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 CI보험은 발병 확률이 높은 3대 질병을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의 형태로 구분한다.

반면 GI플러스 종신 보험은 '중대한'이라는 조항을 삭제하는 등 CI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주보험 가입만으로 3대 GI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을 보장한다.

그리고 중증만성간질환, 중증만성폐질환, 관상동맥우회술과 같은 18대 질병 및 수술과 LTC(Long Term Care·장기요양상태) 1, 2등급 상태를 보장한다.

GI플러스종신은 3대 GI+CI+LTC+장해지급률 50%이상 등 총 25가지 납입면제 사유를 적용해 납입면제 확률이 높아졌다. 이는 별도 특약 없이 해당되며 당사 최고의 납입면제 수준이다.

또 사망 이전에 질병, 수술 등 진단시 가입금액의 130%(은퇴연령인 65세 이전 진단시) 또는 180% (65세 이후 진단시)를 진단보험금으로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덜게 했다.

한편 GI플러스 종신 보험의 납입기간은 10년납부터 25년납까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 나이는 1형은 만 15세부터 최대 47세까지고, 2형은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로 성별 및 납입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GI플러스 종신 보험은 삼성생명 상품 중 최초로 저해지 30%형을 도입한 ‘저해지 환급형’ 상품으로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상품은 1, 2종이 있으며 납입 완료 후 기납입 보험료의 100%·90%를 지급한다. 단 완납 전 해지 시에는 환급금이 유해지 상품의 30%에 불과하기 때문에 완납까지 계약 유지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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