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공헌 프로젝트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활동 일환으로 진행

‘라벨영’이 지역 사회 공헌 프로젝트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활동의 일환으로 김포푸드뱅크,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 수원해누리푸드마켓 3곳에 5천3백만 원 상당의 여성청결제를 기부했다.[사진=라벨영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14일 김포·부천·수원시 푸드뱅크 3곳에 5300만원 상당의 여성청결제 물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라벨영은 2017년부터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이라는 지역사회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본사가 있는 서울시 강서구 푸드뱅크를 시작으로 도원·금천·구로·종로·노원구 등 점차 기부 범위를 넓혀왔다.

2020년을 맞이해 서울시에서 경기도 지역으로 범위를 더욱 확대하면서 첫 시작으로 김포푸드뱅크,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 수원해누리푸드마켓을 선정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각 지역 푸드마켓, 푸드뱅크는 기업 또는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지역 주민 중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라벨영이 각 지역에 기부한 물품은 여성들의 민감한 Y존을 케어하고 청결하게 해주는 ‘쇼킹아임파인청결제’로 각종 노폐물과 분비물을 제거하고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로 무너진 밸런스를 맞춰줘 Y존을 순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여성청결제 제품이다.

라벨영의 후원 물품은 3곳의 푸드마켓 및 푸드뱅크 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중 여성청결제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라벨영화장품이 소비자분들께 사랑받은 만큼 다시 돌려 드리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기부 활동을 점차 범위를 확대하며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각 지역의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에 라벨영에 따뜻한 마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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