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에서 일본 공기청정기 시장 성수기를 맞아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츠타야 가덴'에서 공기청정기 특별 전시전을 운영한다.[사진=코웨이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다가오는 봄철 일본 공기청정기 시장 성수기를 맞아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에 있는 ‘츠타야 가덴(Tsutaya Electrics)’에서 공기청정기 특별 전시전을 운영한다.

‘츠타야 가덴’은 일본에서 가전뿐 아니라 도서-가구-인테리어 제품을 함께 판매하며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코웨이는 3월 2일까지 츠타야 가덴 내에 코웨이 공기청정기 특별전을 마련하고 신규 출시 제품인 멀티액션미니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주요 공기청정기를 전시한다. 특히 코웨이 공기청정기 성능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해 코웨이만의 강력한 청정 기술을 보여준다.

또한 코웨이는 츠타야 가덴에서 요리를 하면서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토크 이벤트를 진행하며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유해물질과 쾌쾌한 냄새를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지난 2018년 3분기 일본 공기청정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 코웨이는 강력한 청정성능과 공간에 잘 어울리는 제품 디자인으로 특히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얼리어답터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신규 출시하는 멀티액션미니 공기청정기는 지난 2016년 국내 출시해 코웨이 대표 공기청정기로 손꼽히는 멀티액션 공기청정기(AP-1516D, 권장전용면적 50m2)의 후속 모델이다. 비교적 적은 평형대의 제품을 선호하는 일본 시장에 맞춰 권장전용면적 33m2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지훈 코웨이 글로벌시판사업부문장은 “굴지의 건강가전시장인 일본시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혁신적인 청정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과 전략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앞세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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