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코리아에서 매일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폴 바셋 원두 선보여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의 국내 전 지점은 식음료코너에서 매일유업의 유제품과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폴 바셋의 원두를 제공한다.[사진=매일유업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위워크(WeWork)는 국내 위워크 지점에 매일유업의 유제품과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폴 바셋’의 원두를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위워크 코리아 대부분 지점에서는 매일우유 후레쉬팩,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 프리미엄 유제품과 폴 바셋의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를 만나볼 수 있다.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는 전세계 상위 7%에 해당하는 스페셜티 원두로 폴 바셋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원두이다. 달콤한 초콜릿과 상큼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엠즈씨드 폴 바셋 관계자는 “스페셜티 원두로 균일한 커피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워크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원두의 맛과 신선도, 커피 머신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이 외에도 위워크 입주 멤버들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 등 다양한 커피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워크 관계자는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유제품과 폴 바셋의 스페셜티 원두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한 음료 서비스 옵션을 제공하면서 입주 멤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워크는 최고의 품질 및 서비스를 멤버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37개 국가, 140개 도시, 총 740개의 지점을 통해 66만2000명 이상의 이용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이다.

위워크는 코워킹 및 서비스로서의 공간(space-as-a-service) 플랫폼으로서 디자인 및 공간, 유연성, 테크놀로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한 업무공간의 유연성 및 커뮤니티에 기반한 협동적인 문화, 업무 효율성 등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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