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 설 맞이 선물 ‘설날 에디션’ 선보여

롯데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에서 설 맞이 선물 ‘설날 에디션’을 선보였다.[사진=롯데호텔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설날 선물을 주고받는 따뜻한 풍속은 조선 시대 임금이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신하에게 그림을 하사했던 ‘세화(歲畵)’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왕이 친히 빌어주는 한 해의 복은 그 자체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 덕분에 이는 곧 민간으로 전해져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인 올해에는 설 선물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All That Hotel)’은 2020년 경자년 새해 설을 맞아 감사한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 ‘설날 에디션’을 준비했다.

시그니엘 구스 다운 베개 2개와 연하장을 고급스러운 보자기에 담아 제공한다.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최근 수면 관련 상품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슬리포노믹스(Sleep+Economics)’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건강의 기초가 되는 슬리포노믹스 상품은 명절 웰빙 선물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구스 다운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헝가리산 구스 다운이 보드라운 촉감의 커버 및 인서트와 함께 숙면을 돕는다. 700g 중량의 풍성한 베개는 복원력이 좋아 사용자의 수면 자세에 맞춰 모양이 잡혀 편안하며 우수한 통기성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도 겸비한 숙면 ‘필수템’이다.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봄에 꽃을 피우는 매화를 주제로 한 연하장은 선물을 보내는 이의 정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베개와 연하장을 담은 셀렉션 박스는 전통의 멋을 풍기는 보자기로 포장된 후 전달되어 선물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

또한 시그니엘 디퓨저를 추가해 더욱 풍성한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도 있다. 청량한 과실과 향긋한 꽃 내음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우디 계열의 향인 시그니엘의 시그니처 ‘워크 인 더 우드(A Walk in the Woods)’가 실내의 안정감을 더해줘 편안한 분위기에서 잠들 수 있도록 한다. 올댓호텔 설날 에디션의 가격은 30만원, 디퓨저 추가 시 38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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