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내 하나투어·모두투어 부스서 보라카이·하와이 상품 선보여

모델들이 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설 맞이 가족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설 연휴를 맞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고객들을 위해 ‘설 맞이 가족여행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라카이와 하와이 등 유명 휴양지에서 온 가족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상품을 마련했다. 9일부터 29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출발 기간은 보라카이 1월 20일~3월 31일, 하와이 1월 20일~6월 30일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구성했다.

먼저 홈플러스에 입점돼 있는 하나투어 부스에서 예약 가능한 보라카이 3박 5일 상품은 1인당 39만원부터 선보이며 ‘설날 스페셜 특전’으로 과일바구니를 현지 숙소에서 증정한다.

하와이(6일/7일) 상품은 1인당 149만9000원부터 선보이며 아동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성인 2인과 아동 2인이 함께 출발할 경우에는 1인당 119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고 성인 2인, 아동 1인이 동행할 때는 1인당 129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설날 스페셜 특전’으로 해외여행 시 소액의 현금을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10 달러북’과 여행용 워시백 1개를 증정한다. 이 상품은 홈플러스 점포에 입점된 모두투어 부스에서 예약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해당 상품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설날 특별 사은품’으로 여행용 폴딩백(각점포 내 부스별 선착순 5명)을 제공하는 등 추가 혜택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한효섭 홈플러스 제휴서비스사업팀장은 “명절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올 설부터 상반기 내 유명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은 물론 각종 추가 혜택까지 준비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겐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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