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한우자조금협회-전국한우협회 공동기획 행사 진행

롯데슈퍼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간 1등급 한우를 반값에 판매한다.[사진=롯데쇼핑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슈퍼가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해 마지막 횡재 찬스! 한우 반값 판매’ 행사를 전개한다.

롯데슈퍼와 한우자조금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되는 이번 한우 행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한우 소비를 촉진해 침체되어 있는 한우 농가를 살리고자 준비됐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올해 마지막 횡재 찬스! 한우 반값 판매’ 행사에는 1등급 한우 3000두에 달하는 물량이 준비되었다.

롯데슈퍼는 이번 한우 행사에서 1등급 한우 3종을 9대카드(롯데, KB국민, 신한, 삼성, 현대, 하나, 비씨, 우리 NH농협)로 결제시 2019년 연중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1등급 한우 국거리(100g 냉장)’와 ‘1등급 한우 불고기(100g 냉장)’를 일주일 행사기간 동안 9대 카드 결제시 정상가(4990원)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2490원에 판매하며 ‘1등급 한우 등심(100g 냉장)’을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정상가(7990원) 대비 25% 할인된 가격인 5990원에 판매된다.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포함한 롯데슈퍼 전 점과 공식 온라인 몰인 ‘롯데프레시’를 통해 진행된다.

롯데슈퍼 김성웅 축산팀장은 “전국 400여개 롯데슈퍼와 공식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전국의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점차 줄어들고 있는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한우를 보다 충분히 접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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