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교육 수료증을 받은 롯데주류 직원.[사진=롯데주류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주류(대표 김태환)는 지난달 13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롯데주류 잠실권 직원을 15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고, 듣고, 말하기’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험군에 대한 확인 및 적극적 공감과 경청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자살을 예방하는 등의 전 과정을 포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주변의 공감이 자살을 감소시킴을 알림과 동시에 롯데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롯데그룹은 OECD 25개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은 한국의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9월 생명존중 시민회의와 MOU를 체결하고 ‘생명 존중 롯데’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올 3월 ‘롯데그룹 생명사랑지킴이 1만명 양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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