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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업계, 자본비율 반등…관련 법 개정안 통과 여부 '관건'내년 바젤Ⅲ 시행, 자본비율 3%p 추가 상승 전망
  • 윤준호 기자
  • 입력 2019.12.04 15:28
  • 수정 2019.12.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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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업계의 자본비율이 반등조짐을 보인 가운데 관련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이뱅크 본사.[사진=연합뉴스]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인터넷은행업계의 자본비율이 반등조짐을 보인 가운데 관련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9.97%로 전분기 대비 1.78%p 하락했다. 하지만 전월 5000억원 규모의 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자본비율은 3~4%p 상승할 전망이다.

케이뱅크는 브릿지 증자 효과로 전분기 대비 1.23%p 상승한 11.85%를 기록했다.

내년 인터넷은행업계는 개인신용대출의 위험가중치 하락 등의 여파로 자본비율이 3%p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은행들에 적용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 권고 기준이 ‘바젤Ⅰ’에서 ‘바젤Ⅲ’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바젤Ⅲ에서는 인터넷은행의 주요 자산인 개인신용대출의 위험가중치가 하락(100%→75%)한다.

올해 처음 흑자를 낸 카카오뱅크는 내년에 약 16% 내외까지 총자본비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연합뉴스]

업계 선발주자 케이뱅크와 올해 처음 흑자를 낸 카카오뱅크의 경우 내년에 각각 약 14%와 16% 내외까지 총자본비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안정적인 자기자본비율 전망에도 걸림돌은 존재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 자격요건을 완화하는 관련 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에서 가로막혔다.

현재 법안 통과 시점은 물론 20대 국회 회기 내 통과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이기에 향후 인터넷은행 업계가 어떤 개선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준호 기자  delo410@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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