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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세 경영 본격화…김승연 장남 김동관 부사장 승진전무 승진 4년 만에 부사장 승진…한화큐셀-한화케미칼 합병 법인 전략 부문장으로
  • 한우영 기자
  • 입력 2019.12.02 15:34
  • 수정 2019.12.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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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장남인 김동관(36)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부사장. [사진=연합뉴스]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한화큐셀 전무로 승진한 지 4년만이다.

한화큐셀앤첨단소재는 전무 직위였던 김 부사장의 승진 인사와 함께 총 14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발표했다.

김 부사장은 내년 1월 합병되는 한화큐셀과 한화케미칼의 합병법인에서 전략부문장을 맡아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김 부사장은 미국 세인트폴고등학교와 하버드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2010년 한화그룹 회장실 차장을 거쳐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화큐셀 상무를 영입한 뒤 같은 해 12월 곧바로 전무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태양광 사업 영업·마케팅 최고책임자(CCO)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가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김동관 부사장. [사진=한화큐셀]

재계에서는 이번 승진으로 김 부사장이 그동안 맡아왔던 태양광 사업뿐만 아니라 화학 까지 분야를 넓혀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본다.

앞서 한화케미칼은 지난 7월 100% 자회사인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재계 일각에서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이자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을 거의 총괄하다 시피하는 김 부사장의 경영 승계를 둔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바 있다.

최근 새로 부임한 이구영 대표의 경우 김 부사장과 태양광 사업에 있어서 손발을 맞춘바 있어 통합 법인을 통한 경영 승계 작업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우영 기자  hwy85@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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