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웃과 함께하는 2019 김장나눔’ 봉사 진행

문종석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신당데이케어센터(원장 김원태)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2019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총 600kg로 신당데이케어센터 관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28일 서초구에 있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800kg 가량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해당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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