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혜택 포함한 각양각색 객실 패키지 선보여

코트야드 남대문의 겨울 시즌 위한 메리 립스마스 패키지.[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는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 등 12월 페스티브 (festive) 시즌을 맞아 호텔 업계에서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고객 공략에 나섰다.

우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객실과 함께 캐나다의 진저브레드 하우스 대표 브랜드인 ‘크리에이트 어 트리트 (Create A Treat)’의 진저브레드 미니 빌리지 쿠키 키트가 포함된 ‘지어줘 홈즈 패키지’를 선보이고 안다즈 서울 강남은 산타 빌리지 포토존과 객실 내 키즈 크리스마스 스위트 DIY 세트 등이 포함된 ‘산타 인 안다즈’ 패키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겨냥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페스티브 시즌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동인비 에센셜 립밤과 정관장 사푼사푼 카페의 조각 케익을 선물로 증정하는 ‘메리 립스마스 패키지’를, 파크 하얏트 서울은 르 라보 (Le Labo)의 히노키 향 핸드 솝과 핸드 포마드 등이 포함된 ‘윈터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폴앤조 메이크업 컬렉션 2019어드벤트 캘린더 1세트가 포함된 ‘웨이팅 포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마련했다.

연인을 위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케이크나 음료를 포함한 패키지도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로비 라운지.바 글루바인 2잔 등이 포함된 ‘메리 버니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JW 메리어트 서울은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수제 제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화이트 초콜릿 베리 박스’와 프리미엄 와인 1병을 룸 서비스로 즐길 수 있도록 ‘페스티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ALL THAT HOTEL)’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만의 홈데코 아이템을 찾는 고객을 위해 11월 한정으로 한 달간 ‘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올댓호텔은 롯데호텔의 호텔리어가 직접 큐레이팅한 상품을 ‘셀렉션 박스(Selection Box)’에 담아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밖에도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 워커힐, 서울드래곤시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등 여러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포함한 각양각색의 객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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