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가치 높은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다시 태어난 베스트 셀러 화장품

헤라가 연말에 어울리는 2019 홀리데이 컬렉션 ‘롤 더 다이스’를 한정 출시했다.[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뷰티 업계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화려한 겨울옷을 입고 다시 태어난다. 연말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디자인부터 한국의 전통 문양을 담아낸 디자인까지 홀리데이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해 줄 뷰티 업계 베스트셀러 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는 키엘이 올해는 핀란드 헬싱키 출신 일러스트 작가 야니네 레웰(JANINE REWELL) 과 함께해 상상 속 마법과 같은 화려하고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용량별 4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수분크림 울트라 훼이셜 크림과 칼렌듈라 꽃잎 토너를 비롯해 겨울철 건조한 바디 피부를 위한 크렘 드 꼬르와 크렘 드 꼬르 휩트 바디 버터 그리고 입술을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레몬 버터 립밤까지 총 10종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 출시된다.

헤라의 베스트 셀러 블랙 쿠션이 새로운 뉴트로 감성으로 다시 태어났다. 1980년대~1990년대 놀이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2019 헤라 홀리데이 컬렉션 롤 더 다이스(ROLL THE DICE)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애니 앳킨스(Annie Atkins)와의 협업으로 연말의 즐거움과 기대감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냈다.

레드, 골드 등의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품 용기에 담았고 보드라운 감촉과 은은한 광택의 벨벳 소재와 술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딥티크가 연말을 맞이해 럭키 참 컬렉션(lucky charms collection)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이번 컬렉션에는 홀리데이 캔들 세트와 회전형 캔들 홀더 까루셀, 딥티크의 인기 향수 5가지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 핸드 케어 듀오 세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딥티크는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을 위해 독일의 유명 회화 아티스트 올라프 하예크(Olaf Hajek)와 함께 협업해 ‘행운, 평안, 조화’를 상징하는 행운의 마스코트를 제작했고 독특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풍부한 색감을 담아내 화려한 홀리데이 무드를 배가시켰다.

입생로랑 뷰티의 아이코닉 립스틱인 루쥬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