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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면세점 흥행은 '옛말'…서울·인천·광주 특허 경쟁 '시들'14일까지 서울 3개 등 5개 시내면세점 특허권 신청 접수…수익성 악화 등 관심 저조
  • 김대희 기자
  • 입력 2019.11.11 17:52
  • 수정 2019.11.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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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면세점.[사진=연합뉴스]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광주 첫 시내면세점이 무산 위기에 놓인 가운데 서울·인천 등 시내 면세점 5곳의 특허권(보세판매장 영업특허권)도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관세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 서울 3개 ▲ 인천 1개 ▲ 광주 1개 등 5개 시내 면세점 특허권(최장 5년)을 원하는 업체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특히 첫날 오후 4시 현재까지 접수된 신청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감일인 14일까지 기다리더라도 최종 경쟁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최근 두산과 한화가 영업 부진에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를 반납할 만큼 시장 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과열경쟁과 수익성 저조로 관심이 낮아지고 있다.

이번 신규 면세점 특허 신청·발급 절차는 지난 5월 기획재정부가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운영위원회를 열어 대기업에 서울·인천·광주 지역 5개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허용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기재부는 지역별 시내면세점 특허 수와 외국인 관광객 동향, 면세점 시장 현황 등을 바탕으로 신규 특허 지역과 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 관광업계 등의 숙원이었던 시내면세점 입점이 무산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입점이 무산되더라도 지속해서 기업들과 접촉해 시내면세점 유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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