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6회 연속 매진…36개월 무이자 할부 등 초특가 판매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더 케어’ 판매 방송.[사진=CJ EMM 오쇼핑부문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월동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따뜻했던 10월이 가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CJ ENM 오쇼핑부문은 김치냉장고 온수매트 가습기 등 다양한 겨울 계절가전을 판매한다.

CJ오쇼핑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30분 가성비 높은 디자인 가전 브랜드 ‘오아’의 ‘오엘 에어워셔 가습기’를 단독 혜택가(12만9000원)에 판매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삼성 김치플러스 비스포크(월6900원부터)’도 선보였다.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한 제품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춰 도어 소재와 색상도 변경 가능하다.

2일 리빙 전문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는 TV홈쇼핑에서 6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운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더 케어’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최근 2달(9/4~10/20) 간 CJ오쇼핑에서 판매된 온수매트 누적 주문금액과 주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씩 증가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TV홈쇼핑 최초로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선보인다. 30만원대 온수매트를 월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3일엔 ‘LG 베스트데이 특집전’을 열고 코트·패딩 등 겨울철 의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LG 트롬 건조기와 스타일러 등을 판매한다. 고가의 제품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TV홈쇼핑업계 단독으로 60개월 장기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휴카드로 결제 시 1~2만원 대 금액으로 겨울철 필수 가전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밤 11시50분에는 미세먼지철을 맞아 LG 공기청정기를 판매한다. 이날 특집전에서는 추첨을 통해 LG 김치냉장고를 증정할 예정이다.

CJ EM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월동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겨울 필수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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