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과 25일 각각 진행, CJ제일제당 페이스북에서 참가 신청 방법 확인 가능

CJ제일제당 햇반 뮤지엄.[사진=CJ제일제당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CJ제일제당이 식문화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CJ제일제당 영 블로썸 데이(Young Blossom Day)’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영 블로썸 데이’는 충북 진천에 있는 CJ블로썸캠퍼스에서 햇반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CJ제일제당은 젊은 세대·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의미(Young)와 CJ제일제당 로고의 3개 꽃잎(Blossom)을 모티브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9일과 25일 이틀동안만 진행되며 CJ제일제당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1월 10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선발인원은 회차 당 20명씩 총 40명이다. 참가자 발표는 12일부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영 블로썸 데이’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햇반 뮤지엄의 핵심 공간이기도 한 ‘햇반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해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햇반의 변천사 등 다채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햇반 뮤지엄에서 햇반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식품산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됐다.

‘CJ제일제당 영 블로썸 데이’ 참여자들을 위한 선물도 알차게 마련했다. 서울 잠실 출도착 기준 투어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국민 일상식 햇반을 비롯해 쌀알이 모양의 ‘햇반 캐릭터 인형’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투어 막바지에는 CJ제일제당의 인기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한 푸짐한 한상 차림으로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햇반 뮤지엄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5개월 새 약 6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햇반이 우리 식탁으로 오기까지의 과정과 햇반 담당자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햇반 뮤지엄’은 쌀에 대한 모든 정보와 국내 식문화 변천사 등 체험형 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햇반 뮤지엄은 ‘햇반홀’과 ‘햇반 스마트 팩토리’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햇반홀’에서는 쌀의 역사에서부터 밥 짓는 방식의 변화, 햇반이 가져온 식문화 혁명에 이르기까지 쌀과 밥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을 할 수 있다.

‘햇반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공장 입실 전 먼지나 미생물 제거를 위해 거치는 에어샤워(air shower) 간접체험 등 햇반이 만들어지는 전체적인 과정을 볼 수 있다. ‘햇반 뮤지엄’은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견학을 희망하는 경우 CJ제일제당 홈페이지 내 CJ블로썸캠퍼스 투어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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