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스포츠 및 유소년 야구 활성화 공헌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

롯데리아가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하게 됐다.[사진=롯데GRS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지알에스 주식회사(대표 남익우)의 대표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2012년부터 시행 중인 교육부 장관 표창으로 대한민국 교육기부 활성화와 신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공헌한 우수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롯데리아는 유소년 야구교실을 통해 대한민국 학교 스포츠 및 유소년 야구 활성화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은 2009년부터 전문 코치진이 전국의 초등학교를 학교에 방문하여 야구 수업을 진행하고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티볼대회인 ‘롯데리아 페스티볼’을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유소년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11년 동안 전국의 22만여 명이 넘는 유소년들이 참여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단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꿈과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야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방향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유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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