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길게는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연휴 맞아 할인전 기획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가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을 위해 각종 먹거리 할인전을 연다고 밝혔다.
길게는 9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맞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알차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맥주를 비롯한 각종 인기 먹거리를 합리적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먼저 32개국 300여 종의 세계맥주를 한 데 모아 30일까지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맥주 강자’ 홈플러스가 가을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세계맥주를 특별 혜택과 함께 판매하는 행사다.
크로넨버그1664 블랑, 칭따오, 산미구엘, 하이네켄 등을 비롯해 각종 세계맥주 300여 종을 3개(크래프트비어), 4캔(대), 5병, 6캔(소)당 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한 30일까지는 홈플러스가 맥주를 사랑하는 고객, 이른바 ‘맥덕’들을 위해 만든 멤버십 ‘맥덕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호가든(500ml*6캔+50cl 전용잔), 파울라너 기획팩(330ml*6캔)을 단독으로 5% 할인가에 선보인다.
여기에 강서점, 합정점 등 전국 40개 점포에서는 세계맥주 행사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핼러윈 스크래치 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쿠폰 당첨 고객에게는 핼러윈 언더락 잔(2입)과 핼러윈 에코백 등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이트 필라이트 캔 3종(355ml*6캔) 각 5190원 ▲하이트 테라 캔(355ml*6캔) 8270원 ▲롯데 피츠 기획팩(420ml*12캔) 1만2000원 ▲클라우드 장바구니 기획팩(355ml*12캔) 1만8960원 등 국산 맥주 역시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가을철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들이 저렴한 값으로 장바구니를 꾸릴 수 있도록 각종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9일까지는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맥덕들의 최애 안주 할인전’을 연다. 대표 상품으로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과 ‘델리 셰프 두마리 닭강정’을 각 1만2990원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세계맥주 페스티벌 행사 상품과 함께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맥주 한 상’을 마련할 수 있다.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고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프라임 척아이롤’(미국산, 목심+등심)을 100g 당 1790원에 판매하고 ‘호주산 부채살’은 100g 당 1990원에 선보인다. 또한 ‘언양식 석쇠불고기’(1kg, 호주산)는 1만2900원에 내놨다.
여기에 ‘냉동 오리 돌돌말이’(국내산, 500g)는 7990원, ‘나주식 간장 오리불고기(국내산, 1kg)’는 1만900원에 선보이는 등 오리고기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한 ‘국내산 과일 기획전’도 9일까지 진행한다. 대규모 물량 기획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할인 혜택으로 고객 부담을 낮추고 생산 농가에게도 안정적인 수익을 안기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사전 계약을 통해 마련한 총 100만개의 햇 사과와 햇 배를 특별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햇 사과’는 10개 구매 시 개당 900원(1개 구매시 1000원)에 판매하고 ‘햇 배’는 5개 구매 시 개당 1000원(1개구매 시 1490원)에 판매한다.
또한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산 홍시 1팩(4~6입)’을 1500원 할인한 4490원, ‘국내산 무화과 1박스(1.5kg)’는 2000원 할인해 799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머루포도(2.7kg)’와 ‘제주 하우스밀감(1.8kg)’은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적용돼 8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오늘부터 길면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 장바구니를 마련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나들이철에 많이 찾는 맥주와 각종 먹거리 상품 위주로 구성해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