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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플랫폼 '상가의신' 공개호실별 면적·분양가 완전 공개 플랫폼…발품이 아닌 손품의 시대 열어
  • 김대희 기자
  • 입력 2019.09.27 17:43
  • 수정 2019.09.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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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강수 대표가 부동산 전문 플랫폼 ‘상가의신’ 공개 현장서 설명하는 모습.[사진=트라이콘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분양 중인 상가의 전 호실별 상세정보가 총 망라된 플랫폼이 공개됐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스타트업 ㈜트라이콘이 내놓은 플랫폼 ‘상가의신’은 분양상가의 주요 정보를 호실별로 제공한다. ‘상가의신’을 이용할 경우 분양 중인 상가의 각 호실별 면적, 분양가, 선임대 예상 업종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분양상가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있었지만 시행사·시공사·분양사 등 관계사만이 한정적 정보를 쥐고 있거나 가격정보 등이 수시로 바뀌어 믿을만한 정보를 구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 대부분의 상가분양 정보 사이트에는 층별 최고가 및 최저가, 평균가 등 대략적인 사항들만 공개되고 있다.

이에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수요자들은 직접 분양 홍보관을 먼저 찾아가야 했다.

하지만 ‘상가의신’의 등장으로 이 같은 불편함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만으로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발품을 팔아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발품이 아닌 손품‘ 시대로 접어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모든 호실의 가격정보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플랫폼은 ’상가의신‘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호실별 상세정보 제공은 시행사, 시공사, 마케팅사 등 주요 공급 주체들과의 긴밀한 관계 덕분에 가능했다.

‘상가의신’ 권강수 대표는 20여년의 부동산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업계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부자들의 상가투자’라는 책을 집필한 저자이며 정부의 경제 정책들이 나오면 관계자들이 앞다퉈 의견을 묻고 멘트를 인용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권강수 대표가 ‘상가의신‘ 기획과 개발 전 과정을 담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분양업계 관계자, 언론인, 수요자 등의 의견을 두루 청취했다.

‘상가의신’은 선임대 분양상가 정보와 수익률 계산기 등 유용한 관련 콘텐츠 및 기능도 선보인다. 여기에 주요 부동산 뉴스·상권분석 자료 등 실질적인 내용들을 제공해 투자자들과 부동산 관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상가의신’은 분양상가 정보 뿐 아니라 상가의 임대·매매·직거래, 빌딩매매, 오피스텔 분양·임대·매매 등 상업용 부동산 전반의 정보를 두루 제공한다. 아울러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최초 사업부지 분석부터 분양, 임대, 창업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실시한다.

그밖에 소상공인들도 점포창업 시 모바일과 PC에서 사전에 원하는 점포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경기에 큰 상관없이 거래가 꾸준한 것이 상업용 부동산의 특징이다. 한국감정원과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8년 상업용·업무용부동산 거래량은 81만1549건이었다. 여기에 2018년 전국 상가분양물량은 서울 1992호, 경기 1만342호, 인천 1470호, 기타지방 3832호가 분양시장에 나왔다. 실거래된 분양물량을 각 호실별로 합하면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더욱 증가한다.

‘상가의신’ 권강수 대표는 “상가와 같은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과 창업자들의 수요가 꾸준하게 많다”며 “오랜 준비 끝에 상가의 신을 내놓은 만큼 이들 공급자와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급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바탕으로 허위매물 근절과 정확한 정보 전달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효율적인 분양정보 제공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상가분양 정보제공 시스템’이라는 제목으로 발명특허(제10-2019-0095537호)까지 출원했다”고 덧붙였다.

‘상가의신‘은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매물등록이 가능하며 개인회원을 포함한 모든 회원은 ’상가의신‘에 등록된 매물의 상세정보 및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상가의신'은 PC 및 모바일 버전 오픈을 마쳤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모바일App 오픈베타 버전이 등록되어 있다. 정식버전은 10월내 출시 예정이다.

한편 ‘상가의신’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랫폼에 다 담지 못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가의신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년 이상의 풍부한 분양현장 경험을 가진 진행자가 상가 투자나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살아있는 경험과 사례들을 들려주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상가 분양 현장에 대한 리포트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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