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온 편강온.[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편강온’을 선보이며 건강 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잇츠온 편강온은 폐, 호흡기 한의원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과 공동 개발한 액상차다.

잇츠온 편강온은 맥문동, 황기, 길경 등 원료를 사용한 ‘편강농축액’과 천궁을 비롯한 11가지 엄선한 재료로 만든 ‘대보농축액’을 함유했다. 여기에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와 도라지 농축액을 넣고 꿀과 올리고당으로 맛을 냈다.

국내 최초로 에콜린 패키지를 적용,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다. 약탕기를 형상화한 패키지로 공기손잡이가 있어 데웠을 때도 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이슈가 커지며 수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며 “한국야쿠르트의 기술력과 편강한의원의 철학을 담은 ‘잇츠온 편강온’으로 건강 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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