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후원 이후 7년 연속 지속 후원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활성화

롯데리아의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 리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롯데GRS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운영하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가 지난 10일 고양시 서서울베이스볼파크에서 6개월간의 리그 대장정을 마쳤다.

‘2019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야구 리그’는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100여개교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스포츠클럽 야구리그이며 약 6개월간의 진행된 예선리그를 거쳐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본선 및 결선 리그를 개최했다.

결선 리그 결과 송중초등학교, 광희중학교가 우승했고 우천으로 연기되어 17일 서울성남고등학교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에서는 경인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 학교에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중국 해외 연수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롯데리아가 후원하는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는 2013년 사기업 최초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 스포츠 클럽 야구 리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초중고생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단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방향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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