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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가을 '호캉스 수영장 패키지' 고객 이어져성수기 지나 한적하게 물놀이 즐기려는 호캉스족 공략…온수풀 수영장 운영
  • 김대희 기자
  • 입력 2019.09.13 00:07
  • 수정 2019.09.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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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스카이풀.(사진=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도 호캉스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성수기의 혼잡함을 피해 가을 하늘 아래서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기고 인증샷 추억을 남기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호텔 업계는 수영장의 인기가 이어지자 온수풀을 운영해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각종 혜택을 담은 패키지를 선보이며 가을 물놀이 손님을 맞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지난 7월 오픈한 ‘스카이풀’이 여름 시즌 동안 받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며 9월에도 운영을 이어간다.

호텔 17층 루프탑에 있는 인피니티풀 ‘스카이풀’은 아라뱃길의 높은 가을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이다. 아라마리나의 물길과 하늘이 만나는 수평선을 배경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후에는 고급스러운 카바나와 선베드 위에서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마리나베이서울은 풍성한 구성을 갖춘 ‘스카이풀 파티 패키지’도 30일까지 계속해 선보인다. ‘스카이풀 파티 패키지’는 ▲수페리어 더블 1박 ▲스카이풀 이용(2인) ▲칵테일 2잔으로 구성됐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객실을 투숙하지 않아도 호텔에서 느긋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스윔 앤 다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30일까지 매주 일, 월, 화, 수, 목요일에 만나볼 수 있는 ‘스윔 앤 다인 패키지’는 ▲실내 및 루프톱 야외수영장 입장 ▲푸드익스체인디 디너 뷔페로 실속있게 구성됐다.

탁 트인 서울 도심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수영을 즐긴 후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요리로 준비된 디너 뷔페로 알찬 하루를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고객들에게 가을밤 달빛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인더문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인더문라이트 패키지’에는 쁘띠 카바나 2시간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야외 풀사이드에서 제주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G.A.O. 내추럴 트래킹 또는 힐링 요가 2인, 사우나 2인 이용권 등 풍성한 혜택에 포함되어 있다. 9월 한 달간은 야외 풀사이드에서 폴인러브위드팝페라(Fall in love with Pop-Opera)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은은한 달빛 아래 아름다운 팝페라 하모니를 배경으로 수영할 수 있는 기회다.

국내 인기 여행지 경주와 부산에 있는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3곳은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온수풀 프로모션’을 15일까지 실시한다.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호캉스’ 필수 부대시설인 야외 수영장 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커지는 일교차에 대비해 온수풀을 선보이며 특별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와 부산 관광지의 아름다운 전경을 만끽하며 따뜻한 온수에 몸을 담그면 일상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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