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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수입 일년새 8000억 감소…정부채무 700조 육박총 지출 지난해 대비 35조5000억↑·통합재정수지 24조3000억 적자
  • 윤준호 기자
  • 입력 2019.09.10 16:12
  • 수정 2019.09.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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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부터 7월까지 거둬들인 국세가 작년동기 대비 8000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정부 채무는 700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연합뉴스=PG)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올 1월부터 7월까지 거둬들인 국세가 작년동기 대비 8000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정부 채무는 700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서 올해 1∼7월 국세 수입이 189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 재정분권을 위해 지방소비세율이 11%에서 15%로 인상되면서 부가가치세 세입이 2조7000억원 줄어든 영향이다.

정부의 세금 목표 대비 지금까지 실제로 걷은 금액을 뜻하는 ‘예산기준 세수 진도율’은 64.2%로, 지난해보다 6.7%포인트 낮았다.

지난해 1∼7월 결산 기준 진도율은 64.8%로, 올해 기준으로 0.6%포인트 차이가 났다. 1∼7월 세외수입은 15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300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기금수입은 89조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조2000억원 늘었다. 이를 모두 합친 1∼7월 총수입은 지난해보다 2조원 늘어난 293조9000억원이었다.

총지출은 318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조5000억원 늘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24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4대 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도 48조2000억원 적자였다.

7월 통합재정수지가 14조2000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하면 흑자로 돌아서면서 1∼7월 통합재정수지 적자 폭이 1∼6월 대비 다소 좁혀졌다.

한편 7월 말 기준 중앙정부의 채무는 692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보다 5조400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국고채권 5조6000억원, 외평채권 2000억원 등이 각각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윤준호 기자  delo410@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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