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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34년 전통 '양반김' 뉴트로 감성 CF 공개1989년의 양반김 CM송과 배우 김유정 모델로 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
  • 김대희 기자
  • 입력 2019.09.10 14:52
  • 수정 2019.09.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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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34년 전통 조미김 '양반김'이 모델 김유정을 모델로 '뉴트로' 감성의 신규 CF를 온에어했다.(사진=동원그룹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뉴트로 감성의 ‘양반김’ 신규 CF를 선보였다.

양반김은 1986년 출시 이후 20여 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국가대표 조미김이다. 이번 CF는 양반김 브랜드의 전통적인 측면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밀레니얼 세대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뉴트로’ 콘셉트로 제작됐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과거의 것을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이번 CF는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배우인 김유정과 뉴트로 감성이 만난 CF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CF에는 지난 1989년 양반김 CF에 삽입돼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CM송이 다시 등장했다. 이 CM송은 당시 녹음됐던 원본 음질 그대로 재사용돼 아날로그 감성이 온전히 살아있다.

특히 ‘동원 양반김’이라는 노랫말에 얹어지는 특유의 멜로디가 과거에 향수를 느끼는 기성세대는 물론 독특한 취향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김유정은 CF에서 양반김을 특별한 방식으로 먹지 않고 김 그 자체로 맛있게 먹거나 흰 쌀밥에 싸먹는 모습만을 보여준다. CF는 이 장면을 통해 양반김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음식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 CF는 공식 버전 외에 ASMR 버전, ‘동원 양반김’ 후렴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동원F&B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동원F&B는 최근 온라인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할 정도로 사랑 받고 있는 ‘동원참치’ CF를 비롯해 이번 양반김 CF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CF를 통해 지속적으로 밀레니얼 타겟과 소통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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