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 2개 세트 9900원 등 초특가 기획상품도 마련…금액별 상품권 증정

모델들이 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추석맞이 주방용품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추석을 맞아 인기 주방용품 브랜드 기획전을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주방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명절 음식 준비와 보관에 필요한 조리기구와 해외 인기 브랜드 식기를 중심으로 구성, 전국 매장을 통해 18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주방용품 대표 브랜드인 테팔과 해피콜의 전품목을 30% 할인 판매하며 기획상품의 경우 최대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해피콜 티타늄 인덕션 프라이팬 및 궁중팬(28cm) 각 2만3900원을 비롯해 해피콜 인덕션과 구이판 세트는 5만9900원, 테팔 이모션 인덕션 프라이팬 세트(24+28cm)는 3만9900원에 판매하며 음식 보관을 위한 프리미엄 스텐 밀폐 용기와 글래스락 유리 밀폐 용기는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손님 맞이용 식기로는 코렐 프로빈셜 4인 디너세트(14P)를 4만99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포트메리온과 덴비 엘레멘츠 등 해외 브랜드 식기도 카드할인 및 균일가를 통해 행사 가격에 제공한다.

그 밖에 사용 빈도가 높아 교체 주기가 빠른 프라이팬과 냄비의 경우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9900원 초특가 기획상품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해당 브랜드 별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테팔, 해피콜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수입 도자기 덴비 엘레멘츠 시리즈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혜영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추석을 앞두고 일찌감치 명절 음식 준비에 나선 주부들이 많은 만큼 각종 조리기구를 비롯해 손님맞이에 유용한 실속형 인기 주방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명절 혹은 평소 필요했던 주방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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