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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보다 귀한 '더덕'…명절 시즌 '인삼' 세트 매출 넘어인삼 선호했던 과거와 달리 요리 재료 등 원물 활용 높은 더덕 구매 수요 늘어나
  • 김대희 기자
  • 입력 2019.08.29 16:54
  • 수정 2019.08.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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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선물세트가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롯데쇼핑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더덕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더덕’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씹히는 맛이 좋아 ‘산에서 나는 고기’로 여겨지며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더덕에는 칼륨, 철분,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특히 다량의 사포닌이 있어 혈관질환과 암 예방, 피로 회복, 노화 방지, 간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마트가 최근 선물세트 매출들을 분석해보니 인삼 선물세트 대신 더덕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덕 선물세트와 인삼 선물세트의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지난 18년 설 시즌의 더덕 매출 구성비는 48%, 인삼은 52%로 더덕과 인삼의 구성비가 비슷했으나 올해 설 시즌 더덕 매출 구성비를 확인해 보니 더덕이 57%, 인삼이 43%로 나타났다.

이처럼 더덕 선물세트의 매출 구성비가 높아지는 것은 과거 인삼이 식재료(약재) 중 최고라 여겼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홍삼, 비타민 등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가 지속 보급되면서 인삼을 선호하는 경향이 과거보다 약해지고 요리 재료 등 원물 활용도가 높은 더덕을 선물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016년에 시작된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인삼보다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더덕을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어난 것도 더덕 매출이 높아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올해 추석 명절에 전 점에서 더덕 최대 주산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재배한 유명산지 홍천 더덕 세트를 선보여 ‘홍천 고랭지 송선지 농부 더덕 세트(1.5kg)’를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9만9840원에 판매한다.

‘홍천 고랭지 송선진 농부 더덕 세트’는 강원도 홍천에서 20년이상 넘게 더덕을 재배한 송선진 농부가 정성껏 재배한 햇더덕으로 구성돼 있다,

강원도 홍천은 해발 700M이상 고랭지 지역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아삭한 식감과 향이 진한 더덕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유명산지의 고품질 선물세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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