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중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 '위챗페이(WeChat Pay)'를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고 밝혔다.(사진=올리브영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올리브영은 중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 ‘위챗페이(WeChat Pay)’를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장을 찾는 중국인 고객들이 늘면서 ‘위챗페이’와 제휴를 맺고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고객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 모바일 생성 바코드를 제시하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은 ‘위챗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 13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위챗페이로 288위안(4만 8945원) 이상 결제하면 28위안 즉시 할인 혜택을 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다양한 국적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자 이번에 ‘위챗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K-뷰티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서 편의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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