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잡은 크릴을 선상서 급속냉동해 신선도와 유효성분 유지

동원F&B가 어획부터 가공까지 직접 관리해 믿을 수 있는 크릴오일 '크릴리오'를 출시했다.(사진=동원그룹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어획부터 가공까지 직접 관리해 믿을 수 있는 크릴오일 ‘크릴리오’를 출시했다.

크릴오일은 크릴에서 추출한 오일을 캡슐 형태로 정제한 제품이다. 항산화물질인 아스타잔틴과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있으며 뇌세포의 구성성분이면서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질이 들어 있어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인 크릴오일 제품들은 외국의 크릴 원료를 수입해 가공하는 형태로 생산된다. 반면 ‘크릴리오’는 세계 최대 선단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1위 수산기업 동원산업의 세종호가 청정지역 남극해에서 직접 어획한 신선한 크릴을 동원만의 노하우로 생산, 가공까지 모든 공정을 철저한 관리 감독하에 제조 생산된 제품이다.

동원산업의 노하우가 담긴 선망어업으로 어체의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선상에서 영하 30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해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후 냉동한 크릴을 국내로 들여와 해동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시 건조 후 오일을 추출하기 때문에 산패를 막고 신선함을 그대로 보존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모든 공정 과정을 동원의 노하우로 꼼꼼하게 관리해 믿고 먹을 수 있는 ‘크릴리오’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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