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LTE 전시회 ‘LTE 월드 서밋 2013’서 ‘최고 LTE 디바이스상’ 수상

▲ 'LTE 월드 서밋' 시상식 현장에서 LG전자 네덜란드 법인장 한창희 상무(가운데)가 이번 영국 이통사 에브리싱 에브리웨어(Everything Everywhere)의 엔디 서튼(Andy Sutton)으로부터 상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대표 구본준) ‘옵티머스 G Pro’가 세계 최고의 LTE 디바이스로 선정됐다. LG전자는 24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LTE 전시회 ‘LTE 월드 서밋 2013’에서 ‘최고의 LTE 디바이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LTE 월드 서밋’은 글로벌 LTE 관련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또한 전세계 LTE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과 제품 등을 선정해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옵티머스 G Pro’는 LG전자의 핵심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 5.5인치 대화면 Full HD IPS 디스플레이, 직관적인 UX 등 LTE 환경에 맞는 최고의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이번 ‘옵티머스 G 프로’의 수상은 LG전자의 LTE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 있음을 입증한다” 라며 “앞으로도 LTE 1위 기업으로써 혁신이 담긴 스마트폰 경험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우영 기자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우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