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KCON 2019 LA’에 참가한다.(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올리브영이 15일부터 18일까지 LA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하는 ‘KCON 2019 LA’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진행하는 세계 최대의 한국 문화 전시회다. 지난해 행사에는 관객 9만4000여명이 참석했다.

올리브영은 올해 KCON LA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전파하고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알릴 계획이다. 지난 6월 올리브영은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K뷰티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몰을 열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미국 밀레니얼 세대에게 차별화된 K뷰티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몰을 적극 알리기 위해 이번 KCON 2019 LA에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몰을 통한 K뷰티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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