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bad girl"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카트를 놀이기구 삼아 올라타고 있는 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킥보드를 타는 것처럼 카트를 밀고 다니는 지아는 신이난 듯 "와우"라는 짤막한 환호성을 내지르기도 한다.
주변에 인적이 없는 한적한 틈을 타 잠시 장난을 친 것으로 보이지만 공공장소에서 다 큰 성인이 할 만한 행동은 아니라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지아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틀 전, 공항에서 카트를 탄 영상은 문제될지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이런 행동 다시 안하겠습니다. 더 주의하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