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패키지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해 디자인

롯데주류가 과일탄산주 '순하리 복숭아 소다'를 새롭게 출시한다.(사진=롯데주류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주류(대표 김태환)가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과일탄산주 ‘순하리 복숭아 소다’를 새롭게 선보인다.

‘순하리 복숭아 소다’는 알코올 도수 3도에 355ml 캔 전용제품으로 복숭아과즙을 10%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의 과일탄산주가 과즙이 1~3%인 것에 비해 3배 이상 높아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해 디자인했다. 복숭아 컬러의 패키지에 카카오프렌즈 인기캐릭터인 ‘어피치’를 포인트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한껏 살렸다. 어피치 캐릭터가 복숭아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복숭아맛 제품의 특징을 극대화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어피치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과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2030 여성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매처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하리 복숭아 소다’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이번주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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