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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나홀로' 대세…5명 중 4명 '혼행' 계획혼행 여행지로 해외보다 ‘국내’ 선호…혼행 준비물로 게임기/음향기기/셀카봉
  • 김대희 기자
  • 입력 2019.08.03 11:37
  • 수정 2019.08.03 11:37
  • 댓글 0
G마켓이 총 99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나홀로 여행(이하 혼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0%가 앞으로 혼행을 떠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사진=G마켓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상당수의 현대인들이 여행도 나홀로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혼행 여행지로는 해외보다 국내를 더 선호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2주(7/15-7/28) 동안 총 99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나홀로 여행(이하 혼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0%가 앞으로 혼행을 떠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혼행 경험이 있다고 답한 참여자도 61%에 달했다.

혼행 여행지로는 해외(40%)보다는 국내여행(60%)을 더 선호했다. 실제로 20대 응답자만이 55%가 이색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해외여행 쪽의 손을 더 든 반면 30대(국내 51%)와 40대(국내 60%), 50대 이상(국내 77%)은 모두 국내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혼행을 계획하는 이유에 대한 물음에는 ‘나의 취향대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7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뒤 이어 ‘상대방과 일정을 맞추기 힘들어서(10%)와 ‘마땅히 함께 할 동반자가 없어서(7%)가 이유로 뽑혔다.

반대로 ‘혼행이 망설여지는 이유’로는 ‘낯선 장소에 홀로 있다는 두려움 때문(4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혼행 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준비물’로는 무료함을 달래 줄 수 있는 ‘게임기나 음향기기’(29%)가 1위를, 사진 촬영을 위한 ‘셀카봉’(27%)이 2위를 차지했다.

이외 안전을 위한 ‘호신용품’(16%), ‘간편 즉석식품’(12%), 귀중품 보관을 위한 ‘수납/보안용품’(11%) 등이 뒤를 이었다.

해당 질문에 성별 차이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게임기나 음향기기’(36%)를 1순위로 꼽은 반면 여성은 ‘셀카봉’(30%)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워라밸을 중요시하고 소확행이 대세가 되면서 갈수록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본인이 원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혼자만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혼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도 혼행 등 개인 취향을 존중하는 다양한 여행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G마켓은 인기 호텔과 협력해 힐링을 추구하는 혼행족을 위한 스페셜 패키지를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와이너리 파티 및 미니바 무료 등을 제공하는 패키지로 대표 상품으로는 11월까지 예약 가능한 제주 신라호텔 상품이 있다. 해당 제품에는 7% 카드사 할인과 더불어 ‘스마일클럽’ 전용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혼자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 다양한 호텔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7%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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