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화 전략 통해 남양유업 효자 브랜드로 성장…연매출 200억원대 기대

출시 1년만에 연매출 200억원대 바라보는 남양유업의 '맛있는 우유 GT 슈퍼밀크'가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남양유업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연매출 200억원대를 바라보는 효자 브랜드로 성장한 남양유업(대표이사 이광범)의 프리미엄 우유 ‘맛있는 우유 GT 슈퍼밀크’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애니메이션 ‘레드슈즈’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3개 대형 할인점에서 ‘맛있는 우유 GT 슈퍼밀크’ 2입 제품을 구입해 패키지의 QR코드를 스캔하고 영수증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디즈니 드림웍스 출신 한국 제작진이 만든 국내 애니메이션계의 야심작 ‘레드슈즈’ 티켓을 증정한다.

‘맛있는 우유 GT 슈퍼밀크’는 일반우유와 비교해 단백질•칼슘 함량은 20% 높이고 지방•콜레스테롤은 40% 낮춰 더 건강하게 만든 프리미엄 우유로 별도의 첨가 없이도 주요 영양성분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맛있는 우유 GT 슈퍼밀크’는 지방을 40% 낮췄는데도 일반우유보다 고소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순수우유 100%로 만들어 맛과 건강을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현재 ‘맛있는 우유 GT 슈퍼밀크’는 대형 할인점 기준 2입 5080원에 판매 중이며 가까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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