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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 흐름 잡기나선 정부…고분양 관리지역 6개구 추가대구·광주·대전 등 6개 지역 추가 지정…서울지역 포함 총 40곳
  • 윤준호 기자
  • 입력 2019.07.12 11:53
  • 수정 2019.07.12 11:53
  • 댓글 0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 사업장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대구 시내 전경. (사진=대구시)

[미래경제 윤준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 사업장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HUG는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 등 6곳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서울 25개 자치구를 포함해 40곳으로 늘었다

HUG는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택시장이 과열되는 조짐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HUG의 분양가 심사 결과에 따라 분양보증 여부가 결정된다.

고분양가 사업장은 3.3㎡당 분양가가 HUG의 1년 이내 분양기준, 1년 초과 분양기준, 준공기준을 초과한 경우 적용된다.

HUG는 이번 추가 지정에 따른 주택시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2주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6일부터 6개 신규 지역에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오히려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을 동결시키는 효과를 야기할 수도 있다.

최근 들어 건설에 참여하는 시행사의 개발 수지와 분양가의 타산이 맞춰지지 않아 시공을 늦추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또한 분양일정과 신규 사업자를 정하는 데에 조심하는 눈치다.

윤준호 기자  delo410@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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