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 전부터 화제 모은 제품…디저트 제품으로는 최고 판매량 기록

롯데리아 신제품 ‘지파이’ 가 출시 10일만에 100만개 판매 돌파했다.(사진=롯데GRS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신제품 디저트 ‘지파이’가 출시 10일 만에 100만개 판매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7에 출시한 지파이는 롯데리아 40년 역사를 통틀어 디저트 제품으로는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현재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 중에서 불고기버거 다음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

지파이는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의 통 가슴살 치킨 디저트로 얼굴만한 대형 사이즈가 특징인 제품이다. 정식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제품으로 지난달 10개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 당시 일부 소비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기를 남기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지파이의 인기는 치킨을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과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 층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디저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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