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 꿈 담은 사연 받아 필요한 가전제품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롯데하이마트가 7월 31일까지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인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이 결합된 나눔 활동이다.

롯데하이마트는 3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꿈을 담은 사연과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신청 받는다.

이번 ‘mom편한 하이드림’ 나눔 프로젝트는 롯데 CSV홈페이지의 ‘참여하기’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세 가족에게는 꿈을 이루는 데에 보탬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선정결과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올해 1월 그리고 4월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다. 앞서 세 차례 진행된 프로젝트에서는 요리사를 꿈꾸는 엄마에게 냉장고를,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에게 자세 촬영을 위한 카메라를 선물하는 등 누적 2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나눔 프로젝트로 전달하는 선물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와 아이에게 힘이 되길 기원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업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여성과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롯데하이마트쇼핑몰 주문 한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에게 어린이날 맞이 노트북을 선물했다. 지난해 4월에는 전국 미혼모보호시설 35곳에 3000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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