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오크통 숙성 강조, 참나무통 맑은이슬만의 가치 전달

하이트진로에서 오크통 3년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더욱 깊고 부드러운 맛을 지닌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2019 광고 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오크통 3년 숙성의 특장점을 강조한 ‘김희선 3년 숙성을 만나다’를 공개한다. 7월 1일부터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발탁하고 인연을 이어간다. 출시 때부터 함께한 김희선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차별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오크통 3년 숙성 원액 블렌딩으로 더욱 부드럽고 깊은 맛을 지닌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가치를 모델 김희선의 다양한 매력으로 위트 있게 전달, 브랜드 선호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희선 3년 숙성을 만나다’는 모델 김희선이 3년이나 기다렸으니 나와달라며 말을 걸 듯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잔에 따르고 음미하는 모습을 즐겁고 위트 있게 담았다.

‘깊고 부드러운 맛’에 감탄하는 김희선이 광고 마지막 빈 병을 보며 더 나와주세요 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오크통 3년 숙성 원액 블렌딩으로 더욱 깊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소주로 모델 김희선의 발랄한 매력과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의인화 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오크통 3년 숙성’의 가치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