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날 맞아 최대 40% 할인하는 상품전 진행

올리브영은 UN이 정한 ‘중소기업의 날’을 기념해 중소기업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촉진을 돕는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개최한다.(사진=올리브영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올리브영은 중소기업의 날(6월27일)을 맞아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돕는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연다.

30일까지 올리브영 매장 41곳과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 상품전에서는 보타니티, 위글위글, 셀린저, 아꼬제 등 14개 브랜드의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도 이번 상품전을 화면 전면에 노출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의 날 당일인 27일에는 ‘즐거운 동행’ 인기 상품으로만 특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2016년부터 중소기업 상품전 ‘즐거운 동행’을 진행해 왔다. 취급 상품은 첫해와 비교해 26배 증가한 370개에 이른다.

올해는 화장품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착한 성분, 착한 가격, 착한 소비’라는 주제로 전면에 내세워 소개하는 상품을 전년보다 30% 늘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상품이 우수한데도 마케팅과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상담회도 확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상생하는 노력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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