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아트 커피 페스티벌’ 열고 유명 라떼아트 챔피언 바리스타 초청 시연

엔제리너스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프리미엄 매장 3호점을 오픈했다.(사진=롯데GRS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한국 대표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롯데백화점 콜라보 프리미엄 매장 3호점을 잠실점에 20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과 콜라보 프리미엄 매장은 고급 스페셜티 커피, 프리미엄 티(Tea)를 Q그레이더와 티(Tea) 소믈리에가 직접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에스프레소 커피는 기존보다 원두의 함량을 50% 높여 입 안 가득 커피의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가 인정한 세계 상위 7%에 해당하는 우수한 등급의 '스페셜티 커피' 3종을 선보이며 시즌별 교체 운영한다.

또한 전문 티 소믈리에가 뉴욕 맨하튼 인기 티 브랜드 ‘타바론’을 사용해 최상의 추출 방식으로 우린 잎차 17종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엔제리너스 롯데백화점 잠실점 프리미엄 매장 오픈을 기념해 라떼아트 챔피언 바리스타들이 선보이는 ‘라떼 아트 커피 페스티벌’을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이번 오픈 기념 페스티벌은 라떼아트 챔피언 최원재 바리스타와 이해경 바리스타 초청으로 라떼아트 시연과 특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엔제리너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가능하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롯데백화점 콜라보 프리미엄 매장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 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최근 커피 시장이 고급화, 세분화됨에 따라 최상의 음료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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