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미원 스페셜 에디션, 다이소 매장 입점으로 소비자 접점 강화

미원 스페셜에디션 2종.(사진=대상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올해로 출시 63주년을 맞은 국민 조미료 ‘미원’이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 입점한다.

다이소 입점 제품은 미원 소포장 제품 ‘발효미원 스페셜 에디션(50g)’ 2종이다. 미원 100g의 감칠맛이 소 1마리 또는 닭 100마리를 우려낸 것과 같다는 사실을 활용, 제품 패키지에 ‘살려줘서 고맙닭’ ‘살려줘서 고맙소’ 등의 재치 있는 문구를 사용했다.

미원은 사탕수수 발효로 만든 순수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찌개와 같은 국물요리를 비롯해 나물무침, 계란찜 등 모든 음식에 소량만 넣어도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

또한 음식에 소금 간을 하기 전에 미원을 먼저 넣을 경우 나트륨 섭취를 약 20~40% 줄일 수 있어 건강한 식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대상㈜은 미원의 다이소 입점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이벤트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미원 #찾아줘서고맙소’ 미원 발견 이벤트다.

다이소 일부 매장 및 마트에 비치된 ‘발효미원 스페셜 에디션(50g)’과 인증사진을 찍은 뒤 본인의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자취생 필수 생활용품이 담긴 럭키박스(우수상/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참가상/100명)이 지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미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이벤트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발효미원 스페셜 에디션(50g)’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품은 1차 이벤트와 동일한 럭키박스(우수상/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참가상/100명)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7월 8일 미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국민 조미료 ‘미원’이 인기 멀티샵 다이소에 입점함으로써 젊은 소비자층과 더불어 다양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품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