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국내 첫 입국장 면세점 개장에 맞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진=우리카드)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국내 첫 입국장 면세점 개장에 맞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면세점 영업 시작일인 이달 말일(5월 31일)부터내달 말일(6월 30일)까지며, 우리 신용/체크카드(법인및 기프트카드 제외) 결제고객 중 선착순 5천명을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천공항 SM면세점(제1여객터미널소재)과엔타스면세점(제2여객터미널소재)에서합산 이용금액 $100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이벤트는 반드시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앱을 통해 응모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귀국하면서 편하게 면세품을 살 수 있도록 입국장 면세점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출국 시 면세품 구매 기회를 놓쳤던 고객들이 한번 더 알찬 쇼핑 기회를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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