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영화 관람 행사에 깜짝 방문해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영화 관람 행사에 깜짝 방문해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9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날 서울 을지로 신축본점에서는 당행 영화관람 행사인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Movie Cheers)'가 열렸다.

지난 3월 시작한 이후 세번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원 200여명이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감상했다.

지 행장은 영화 관람 전에 행사장에 깜짝 방문해, 직원들과 치맥을 함께 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 행장은 "취임 후 약 두 달 동안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직원들이 행복한 은행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진정한 일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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