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케이에프코리아와 함께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케이에프코리아와 함께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 증가로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부동산 시장동향 및 해외 자산가들의 투자성향 등을 살펴보고 해외 부동산 투자의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약 100여명의 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글로벌 부동산 시장 트렌드 ▲미국, 일본 지역의 투자전략 ▲해외 투자시 대출, 송금 절차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함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도쿄 등 해외 실매물을 소개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시장상황을 현장감 있게 전달함은 물론 매물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었던 손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박세걸 전무는 “최근 손님들의 해외 부동산에 대한 문의가 많아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해 손님의 가치를 높이고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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