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 (사진=뉴시스)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7)와 한류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24)가 열애 중이다.

1일 두 사람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와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아와 이승기는 막 교제를 시작했다.

SM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후크 역시 "본격적인 교제라기보다는 서로 조심스레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이 근처인 두 사람은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했다는 전언이다. 이승기는 평소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GEE’, ‘소원을 말해봐’, ‘아이 갓 어 보이’ 등의 히트곡을 냈다.

데뷔와 함께 MBC TV 드라마 '9회 말 2아웃'을 통해 배우로도 나섰다. 이후 MBC TV ‘신데렐라맨’, KBS 2TV ‘사랑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KBS 2TV '사랑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등을 히트시켰다. 이밖에도 ‘소문난 칠공주’,SBS TV ‘찬란한 유산’ 등을 통해 인기몰이를 했다.

그는 올해 출연한 MBC TV ‘구가의서’로 지난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남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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