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65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2600만원 상당 기부

강강술래에서 노원구 어버이날 행사에 소불고기 2000인분을 전달했다.(사진=강강술래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전한의 한식문화브랜드 ‘강강술래’가 지난 8일 노원구 교육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노원구 어버이 행복하세孝 잔치’에 참석해 2600만원 상당, 소불고기 2000인분의 음식을 기부했다.

지난 8일 오전 11시 상계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우원식 국회위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미옥 의원, 이한국 의원, 후원자 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조혜영 원장)에서 운영하는 달빛봉사단(황호숙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소불고기 2000인분은 행사에 참석하신 65세 이상 노원구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로 제공됐다.

강강술래 상계점 오수환 점장은 “지속적인 지역나눔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좋은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전해주시는 강강술래에 감사드린다”며 “강강술래와 같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지난 10년간 사회복지법인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도 지속적으로 음식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금천어버이날 축제에도 500인분 상당의 소불고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그 밖에도 “따뜻한 나눔 봉사단”으로 매주 1회 저소득층 가구에 방문해 반찬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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